[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에 앞서 프리(pre)마케팅의 일환으로 문을 연 '웰컴라운지'의 운영을 다음달 21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당초 다음달 3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심고객이 찾으면서 추가 운영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웰컴라운지에서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진행하는 소규모 사업설명회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웰컴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봉은사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예약자 대상으로 하루 3회의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분양 및 청약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전용 59~136㎡ 총 22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