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CC가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에 나선다.
KCC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 PVC 바닥재를 무상 지원한다. 서울 등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총 14곳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오염를 무상으로 진단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개선해주는 공헌 활동이다.
KCC 관계자는 "여름철은 좁은 공간에서 통풍이 되지 않거나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제공하는 친환경 바닥재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