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한 '인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재건축 물량인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 29층, 전용 59~130㎡,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한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같은날 분양되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인덕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84㎡, 859가구 중 5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호선 월계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100m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은 1km 내에 있어 차량 3분 거리다. 단지 바로 앞 월계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서울시), 7일 1순위(인천·경기도), 8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일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7월13일, '인덕 아이파크'가 7월14일이라 동시 청약을 할 수 있다. 정당계약기간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7월18~20일, '인덕 아이파크'가 7월19~21일 각각 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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