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30일 ‘e편한세상 구리수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 이상 4베이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2일, 당첨자 계약은 같은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6(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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