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민섭 기자] 김구라도 춤추게 만드는 새 실력파 복면가수가 등장할 예정이다.
복면가왕 측은 “이번 주 방영분에서는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실력파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1일 전했다.
이날 한 복면가수는 가왕 흥부자댁을 향해 “얼굴 한 번 보여주세요, 오늘”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이어지는 무대에서 김구라가 흥을 주체하지 못해 벌떡 일어나 춤추게 하는 등 흥겨운 무대를 꾸며 판정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판정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적화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 “R.켈리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등 온갖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수준급의 테크닉을 가진 한 복면가수는 판정단에게서 “음악을 모두 꿰고 있는 분”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전 가왕 환희는 “두 사람이 소화하기도 어려운 곡을 혼자서 제대로 해냈다”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실력과 내공을 지닌 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복면가수의 매력에 빠진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채영은 “저희랑 같이 트와이스 하실래요?”라며 즉석에서 멤버 영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