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마상호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마 처장은 이날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도위원회 전 직원 및 구·시·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내년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대책을 수립하고 직원 개개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 사무처장은 군산고와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북선관위 지도과장과 관리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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