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소서' 전북지역 최고 80㎜ 강수...고창·부안에 '열대야'

'소서' 전북지역 최고 80㎜ 강수...고창·부안에 '열대야'

기사승인 2017-07-07 09:33:28 업데이트 2017-07-07 09:35:37

[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인 전북지역은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안 내륙지역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부터 비구름떼가 몰려오면서 도내 전 지역으로 빗줄기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8일까지 30~80㎜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기온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어제보다 3도 낮은 26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날 9시 현재 군산 지역에 안개가 깔려 2.7㎞ 가시거리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창과 부안에 새벽녘과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일부 지역에서 강한 비를 동반한 천둥 번개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