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역 인근 소재 '디딤돌하우스 3호'에 리모델링 현장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디딤돌하우스의 외벽과 각 층별 내벽에 직접 벽화를 그려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디딤돌하우스는 노후된 쪽방 건물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가격에 쪽방촌 주민에게 재임대하는 이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최홍범 차장은 "우리 회사의 주력 사회공헌활동인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 것 같아 보람"이라며 "이번에 그린 벽화가 앞으로 입주할 쪽방촌 주민들에 밝고 즐거운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