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구로구 천왕역세권에 공공임대주택과 상업시설이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오류동 231-1번지 일대 천왕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세권 인근 저층주택 및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공임대 171세대 포함해 공동주택 440세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또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450㎡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등을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에게 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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