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비지원으로 공모·선정한 24개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산업단지를 도심내 낙후지역에서 성장거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LH는 정부정책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대상산단으로 선정된 24개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4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LH는 사업연계형 토지비축 시행으로 과도한 지가 상승전에 선제적 토지확보를 통한 체계적 사업계획 수립으로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활성화해 정부 정책사업을 구현한다.
동시에 기업은 산단내 유휴토지 해소를 통한 현금유동성 확보로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부동산 선순환을 통해 상호 WIN-WIN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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