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수)
[전북 폭염특보] 12개 시·군 폭염주의보...완주 낮 기온 33.7도

[전북 폭염특보] 12개 시·군 폭염주의보...완주 낮 기온 33.7도

기사승인 2017-07-26 19:04:20 업데이트 2017-07-26 19:04:37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으며 찜통더위를 이어갔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김제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면서 군산과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도내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폭염으로 이날 도내 전 지역에서는 30도를 넘어서는 기온으로 하루종일 무더웠다.

완주가 33.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데 이어 익산 33.6도, 정읍 33도, 전주 32.9도, 부안과 순창 32.7도를 나타냈다.

또 군산과 고창 32.6도, 김제 32.5도, 임실 32.3도, 남원 32도, 무주 31.6도, 장수 31.3도, 진안 30.9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특보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비는 오는 주말께나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2026년 개헌 국민투표 추진”

21대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오는 2026년 개헌 국민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당 회의실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진보당은 과거 개헌이 추진되지 않았던 사례들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87년 헌법에 대단히 불합리하고 낡은 요소가 많고, 변화한 현실에 따른 요구를 반영하기에 매우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국회가 그간 개헌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