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이경민 기자] 설탕을 가득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전도돼 경찰이 현장 정리 중이다.
28일 오후 2시께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하행 160㎞ 인근에서 1t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설탕 포대가 고속도로로 쏟아지면서 구간이 통제되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뒷 바퀴가 터지면서 차량이 전도됐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