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송영무 국방부 방관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패트리엇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하겠다고 전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수도권 영공방어의 핵심인 서울 인근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송 장관은 이날 “패트리엇 성능 개량을 통해 수도권 영공방어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의 독자적인 대응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대응 및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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