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2차티켓 2일 판매...최대 50% 할인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2차티켓 2일 판매...최대 50% 할인

기사승인 2017-08-01 22:31:12

[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가 소리축제 전 유료공연을 대상으로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조기예매 이벤트 50%할인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8월15일까지 JB카드나 광주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이벤트 공연으로는 ▲매해 큰 성원을 얻고 있는 소리축제 표 개막공연 ‘Color of Sori(때깔 나는 소리)’, ▲월드뮤직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 ‘마르코폴로의 음악여행’ ▲오로지 북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선후배들의 뜨거운 우정의 무대 ‘광대의노래-고집(鼓集)’ ▲ 일상의 소품들이 무대 위 살아있는 주인공으로 변하는 ‘어린이 공연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다.

또한 8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한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명리조트 변산 숙박권과 대명지로트 변산 아쿠아월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월드뮤직 마니아를 위한 40%할인 ‘음악의집’ 패키지 티켓

이와 함께 '음악의 집' 패키지 티켓을 개발해 월드뮤직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소리축제는 월드뮤직 전용관인 '음악의 집' 특설 공연장을 운영하며 이 곳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의 패키지 티켓도 판매한다. 5개로 나뉜 월드뮤직 유료공연은 개별 구입시 각각 2만원이며 총 5개 패키지 구입할 경우 40% 할인된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음악의집 패키지 티켓 해당공연으로는 ▲ 한국과 타이완 양국의 젊은 전통 음악가들이 표현하는 ‘이 시대, 우리 음악’, 더블빌-B3  Paradigm(3peoplemusic, 듀오 벗) ▲ 터키 산악 지대 양치기들의 민속음악과 한반도 북녘 땅의 토속민요를 만날 수 있는 더블빌-터키 야일라 민속음악과 유지숙의 서도 토속민요(위츠텔리 콰르텟, 유지숙 명인) ▲ 이란의 ‘네이’와 한국의 ‘퉁소’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이란에서 한국, 실크로드를 따라 온 소리(마스나비, 북청사자놀음보존회) ▲ 세계적인 무용가의 반열에 오른 홍신자의 ‘아리아리 아라리요’ ▲ 방랑자의 향기, 무한한 자유로움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마리아나 바라흐 with 쿠아트로 미니말이다. 

◇ 문화누리카드도 50%

단체(20명 이상)관람객은 30%가 할인되며 문화누리카드와 65세 이상의 성인, 국가 유공자 및 장애우는 50%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 JB카드와 광주은행 카드는 20% 할인된다.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입장권 교환 및 발권 시 해당 증명을 확인해야한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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