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오는 27일 치러지는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제히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당 당권 경쟁에 나선 안철수·정동영·천정배·이언주 후보는 12일부터 곳곳을 다니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남 공주시 동학세미나장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여성·청년 집중워크숍에는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한다.
천정배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전남 함평을 찾아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당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날 마감된 국민의당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결과 당 대표 선거는 이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와 함께 2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 장진영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 이동섭 의원, 한의사 출신 당원 김진성씨, 김용필 충남도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