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28)가 드라마에서 하차합니다.
오늘(16일) YTN에 따르면 온유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하차를 확정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성추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온유의 출연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극 중 온유는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을 맡아, 데이트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정예은(한승연 분)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는데요.
온유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u****
군대로 출발~~~ 나이도 꽉 찼는데 왜 미뤄???
mf****
하필 또 캐릭터가 데이트 폭력 트라우마 겪는 여주인공 위로하는
숙맥 모솔 순수 공대남이냐 ㅋㅋㅋ
xr****
솔직히 출연한다고 해도 역할에 몰입이 안 될 거 같은데 생각 잘했다.
SZ****
이게 맞음. 제작진은 바쁘겠지만.
fl****
한승연 파트너 역할이라 재촬영해야 할 거 많을 텐데
한승연한테 진짜 미안하게 생각해야 한다.
da****
이미 촬영한 건?? 한승연은 뭐가 되냐 진짜 핵민폐다
어제(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온유 성추행 사건을 다뤘는데요.
당시 출동한 경찰은 "여자분이 처벌을 원하니까
우리는 (온유를) 경찰서에 데려다줬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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