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이용철 기자] 군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9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이 근로자 복지 편익과 근로환경 시설을 개선할 경우 분야별 한도액 내에서 총 사업비의 60%(최대 2천만원)까지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 기업들의 노후화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요ㅠ조사를 통해 파악된 결과는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자료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나 군산시 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는 올해 11개의 업체를 선정해 환경개선사업으로 1억 6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현장을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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