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지평선축제' 집중 홍보

김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지평선축제' 집중 홍보

기사승인 2017-08-25 11:00:28


[쿠키뉴스 김제=이용철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벽골제 등 관내 곳곳의 관광 명소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는 등 다가오는 9월 20일 축제 개최를 대비하여 수도권 사전 홍보에 집중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였으며,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 서울 국제 여행 페스티벌, 대한민국 의료관광대전 등 박람회의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 주류 페스티벌 등 참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각종 이벤트와 부대 행사도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홍보전에서 김제시는 ▲ 관내 유명 관광지 등을 소개하였으며, 2017년 전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출시된 ▲ 전북투어패스 카드 홍보 ▲ 지평선쌀 등 지평선 브랜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알림으로써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주력했다.

문화홍보축제실장 양운엽은“이번 박람회는 참여 지자체 간 관광 콘텐츠를 상호 교환하고 홍보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최초·최고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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