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건강도시 100인 국제심포지엄.... 27일 개최

무주군, 건강도시 100인 국제심포지엄.... 27일 개최

기사승인 2017-08-27 15:11:50


[쿠키뉴스 무주=이용철 기자] 전북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무주, 글로벌 건강도시의 새 지평을 연다” 주제로 건강도시 100인 국제 심포지엄이 27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LH연구원 김정곤 연구위원과 인천대학교 데이비드 앤더슨 교수, 서울시 통합건강증진 사업지원단 김진희 연구원이 발제자로,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원과 IFEZ 클라우드 드롤렛 박사, 자연지리 연구원 정경연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 도시계획”과 “농촌 지역의 건강, 문화적 발전 방향”, ”건강 도시의 부문 간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 여건에 맞고, 무주군이 지향하며 관심을 가지는 내용들이 논의되는 자리라 기대가 크다”며 “이 자리가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 도시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2008년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정회원 인증을 받고 ▲간접흡연 예방사업, ▲암 예방, ▲고혈압 당뇨 로우, 건강 하이, ▲생태 숲 조성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 중 이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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