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이불 밖은 위험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27일) 밤 첫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불리는 다섯 남자가
가평의 한 숙소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맏형인 배우 이상우부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가수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까지 멤버로 참여하며
3박 4일 숙소 생활기가 펼쳐졌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상우는 집에서의 바쁜 생활을,
박재정은 외식을 즐긴다고 밝혔고요.
강다니엘과 시우민은 혼술을 즐기며
용준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숙소 입성하는 날 이들은
일정 탓에 도착 시간이 달라 별 탈 없이 하루를 마무리했지만,
다음 날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 첫 아침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다니엘의 허당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외박을 위해 라면과 과자, 젤리, 만화책, 전기 파리채 등을 챙겨온 강다니엘은
과자와 젤리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가 하면,
벽을 기어다니는 벌레를 전기 파리채로 잡고
연신 “벌레 싫다”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만화책에 푹 빠져 있다가 동이 터서야 잠을 청했고,
다섯 멤버 중 가장 늦게까지 시체처럼 쓰러져 자 피로감을 드러냈는데요.
선배 집돌이들이 깨우자
다니엘은 놀란 표정과 부스스한 얼굴로 90도 인사를 했고,
막내의 행동에 형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lo****
다니엘 오자 어색했던 형님들 엄마 미소.. 형님들 표정=내 표정ㅋㅋ
eg****
강다니엘 왜케 웃겨... 결제해서 재방 중...
ki****
귀여워 숨 못 쉬겠어...
mi****
잼있는데 복면가왕이랑 같은 시간대에 함 좋겠는데
3부작 파일럿으로 제작되는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됩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