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신은경이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오늘(28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신은경은 9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에 캐스팅됐는데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출연자들과 대사를 맞춰보는 대본 리딩 과정을 마쳤고,
제작진과 함께 회식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복귀 채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신은경의 작품 활동은 지난 2015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2년 만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e****
와 정말 너무 한 거 아니냐. 이 정도면 인성 다 까발려진 거 아님.
ck****
이분도 인생사 참 힘들게 사시네
ku****
연기는 참 잘하는데 사생활이...
ki****
복귀작 제목이 참.....나쁜 가족들... 본인 이야기를 집어넣어도 되겠다. 아픈 아이를 몰라라 하는....
ja****
힐링캠프에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 얘기해서 안타까웠는데... 그게 반은 거짓이었다는 게 충격
ab****
응원합니다. 가족사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엄마의 마음을 누가 알까~신은경 씨 힘내세요.
신은경은 2015년 전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및 채무 불이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몸이 불편한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6년에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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