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전 개최

전북대병원, 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전 개최

기사승인 2017-08-28 14:20:55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복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미술대학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선아트 갤러리’ 초청 전시회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미술작품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환우와 보호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본관 2층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복도에 설치된 전시장에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15명의 작품 20여 점과 명지대와 성신여대 경희대 등 대학생 작품 연합 30여 점 등 50여 점의 유화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미술 작품을 통해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어내고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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