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부군상 송선미 심경글 "그리운 그를 위해 오늘도 힘을 내고 버텨"

[쿠키영상] 부군상 송선미 심경글 "그리운 그를 위해 오늘도 힘을 내고 버텨"

기사승인 2017-08-30 11:32:55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부군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가 심경을 전했습니다.


송선미는 오늘(30일) SNS에 "하늘이 맑고 푸르른 것처럼......그런 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 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
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하는 그런 사람.
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
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 없어 할 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
그 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 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라고 적었는데요.

송선미는 그동안 남편의 장례를 치르며 중단했던
MBC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ylo****
힘내세요. 책임감에 박수를 칩니다.

ykjh****
슬픔을 잊는 데는 일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 응원합니다.

wngu****
배우자가 사망하는 충격과 슬픔은 상상할 수가 없을 만큼 힘들 것 같다... 힘내세요 송선미씨!!!


지난 21일 송선미의 남편 고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는데요.

유산 상속 분쟁 때문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송선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고인에 대한 추측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고 유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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