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경찰과 인권” 및 “젠더 폭력 근절” 전 직원 특강

전주덕진서, “경찰과 인권” 및 “젠더 폭력 근절” 전 직원 특강

기사승인 2017-08-30 15:41:35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경찰서장, 각과장, 계장, 지구대 파출소장을 포함 직원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김소라 교수는'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업무 수행과 인권을 사례 위주의 교육,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찰의 인권 또한 존중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여성인권지원 송경숙 센터장은 젠더폭력 근절 및 성매매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음성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성 매매는 여성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가장 큰 행위”라며 “반드시 근절 될 수 있도록 경찰관이 적극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함현배 덕진경찰서장은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주민과 소통 교감하여 인권 경찰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성 범죄로 인한 사회적 우려와 경각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러한 범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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