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 품질쌀 첫 수확 작업

남원시, 고 품질쌀 첫 수확 작업

기사승인 2017-08-30 15:57:54


[쿠키뉴스 남원=이용철 기자]  30일 전북 남원시 관내에서 처음으로 조생종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이창호씨 벼 재배 농가에 따르면 금번 수확한 벼는 지난 4월말에 조생종 벼를 이앙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월 중순까지 수확해 나갈 계획이며, 지리산 농협과 전량 계약 재배를 추진 추석 전에 고품질 햅쌀로 부산 등 전국에 출하한다.

이창호씨는 2002년에 귀농 벼농사 재배 경력 15년이 넘는 농가로 매년 토양 분석에 따른 토양 비배 관리와 소비자가 찾는 고 품질쌀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오고 있으며,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하여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논 대체 작물 개발과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쌀 생산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고 있다.

남원시는 “농산물 수입 개방과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소비자가 원하는 지대별 고품질 쌀 적정 생산과 다양한 품목의 벼 대체 작목을 발굴 농촌 소득 안정화를 추진 농업·농촌 경쟁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라고 전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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