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예천 = 노창길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식량작물분야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군은 평가회는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에 실시한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기상에 따른 벼 생육상황 등 벼농사 추진상황을 비교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종자 채종 자율교환 등 8개 사업들에 대한 성과분석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벼 생육 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향후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모심기부터 이삭패기 전까지 벼 생육은 비교적 순조로웠으나 장마기 이후 계속된 강우로 벼의 개화, 수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물 관리 및 병해충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