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전주지부 (이하 전주 MBC 노조는)는 다음달 4일 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의 총파업 투표에서 93.2%의 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로 파업이 결의됐다.
전주 MBC 노조원들은 9월 4일 0시부로 파업에 돌입해 오전 9시 전주 MBC 사옥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경투쟁에 나선다.
조합원 50여 명 전체가 파업해 뉴스와 편성 프로그램의 축소와 파행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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