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7년 쌀 적정 생산 추진단 협의회 개최

김제시, 2017년 쌀 적정 생산 추진단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7-09-01 10:26:10


[쿠키뉴스 김제=이용철 기자] 전북 김제시 쌀 적정 생산 추진단은 2017년 쌀 적정 생산 추진단 협의회를 지난달 31을 개최했다.

올해 2월 쌀 관련 기관·단체의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12명 구성하여 정책 회의 및 현장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하여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 면적 감축 목표 436㏊ 중 자연 감소를 제외한 1,159㏊ 실적으로 266% 달성하여 전년보다 6.7% 줄었다.

김제시는 올해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을 위해 쌀 적정 생산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김제시 농어촌공사(농지매입 비축사업)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논 타작물 전환 목표를 달성했다.

금년도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줄이기, 생산비 줄이기)·3고(고품질 품종확대, 완전 립비율 늘리기, 쌀소비 축진) 운동을 실천하고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수급 균형 달성을 위하여 농업인 대상 교육 등 볍씨 파종부터 지속으로 추진한 성과다.

유춘기 김제시 쌀 적정생산 추진 단장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논 타작물 전환에 적극 참여 해주신 농업인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확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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