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리모델링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리모델링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7-09-01 14:35:04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15년 이상 된 개인 소유 노후주택에 단열공사·보일러 및 상·하수도 배관교체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대상 주택 21가구를 9월4일부터 12월29일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리모델링지원구역 지정 고시'로 지정된 총 14개 지역 내에 15년 이상의 노후주택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지정한 리모델링지원구역(14개 구역)으로 6개 구역(뉴타운·재개발 해제구역 등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지역)은 봉천동 892-28일대(1만6000㎡), 봉천동 14일대(3만2605㎡), 장충동2가 112일대(4만468.1㎡) 용두동 102-1일대(5만3000㎡) 광희동2가 160일대(1만6745㎡) 황학동 267일대(19만9300㎡)다.

그 밖에 8개 구역(도시재생사업지역)은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33만2929㎡) 용산2가동 일원(33만2000㎡) 창신1동 일부, 창신2·3동, 숭인1동 일원(83만130㎡) 성수동 일원(88만6560㎡) 장위동 232-17번지 일대(31만8415㎡) 신촌동 일원(40만7600㎡) 상도4동 일원(72만6000㎡) 암사1동 일원(63만5000㎡)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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