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이용철 기자] 전북 군산시 의회 박정희 의장이 지난 1일 장수군 한누리 전당에서 열린 제15회 전북 시 ·군의회 한마음 대회에서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 대상은 전북 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초 의회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행정복지위원장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및 재해대책조사 특별위원회, 7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군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고지대 불량 주거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 촉구, 원도심 재생 및 지역문화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원 도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북의정 봉사 대상을 받았다.
특히, 박의장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재 가동과 전북대병원 건립 촉구, 군산 바이오 발전소 건립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의 적극 적인 활동과 전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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