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여성 핵심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당원 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8 여성이여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 연수는 2018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성 당원의 정치 참여 등 바람직한 여성 정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여성 정치인들에게 선거전략 단계별 과정과 기획, 여론조사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지방 선거 승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전북의 지지율 전국 1위는 여성당원들의 많은 헌신과 활약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며 “이 자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필승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희 여성 위원장은 “여성들의 의정활동은 남성 의원들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9개월여 앞으로 다가운 지방 선거에서 여성 당원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 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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