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LCS 서머 결승, 36만 명 시청했다…전 시즌 대비 소폭 감소

유럽 LCS 서머 결승, 36만 명 시청했다…전 시즌 대비 소폭 감소

기사승인 2017-09-04 18:14:32

[쿠키뉴스=윤민섭 기자] 약 36만 명이 유럽 LCS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e스포츠 통계 전문 업체 e스포츠 차트는 2017 유럽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스플릿 결승전의 시청자 통계를 4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일 새벽 펼쳐진 G2 e스포츠와 미스피츠 게이밍 간 결승전의 총 시청자는 36만 2364명이었다. 영어권 시청자는 약 25만 명이었고, 그 외 언어권 사용자가 11만 명이었다. 한국에서도 1663명이 결승전을 지켜봤다.

이 시청자 수는 이번 유럽 LCS 서머 스플릿 포스트 시즌 경기 중 최다였다. 2번째로 많은 이들이 시청했던 경기는 3일 G2와 스플라이스가 맞붙었던 준결승전으로 27만 7821명이 지켜봤다. 그 다음은 26만 8878명이 시청한 H2K와 프나틱 간의 3·4위전이었다.

지난 4월23일 치러졌던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 비하면 시청자 수가 다소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당시 G2와 유니콘즈 오브 러브의 맞대결에는 40만 2969명의 시청자가 몰린 바 있었다.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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