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 다중 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전북도 소방본부, 다중 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기사승인 2017-09-05 15:00:08


[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중 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과 관련하여 올해 인증 대상 10개소를 최종 공표했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을 비롯 소방 관계자 10여명과 안전 관리 업소로 선정된 ‘참예우 명품한우프라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 이용업소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 업소는 무엇보다 관계자가 안전 의식을 가지고 선제적인 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자율책임제 정착을 위해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 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같은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소방 안전관리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북에서 10개소가 선정됐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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