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요원 연찬 대회 및 소통과 지식 공유의 장 열린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요원 연찬 대회 및 소통과 지식 공유의 장 열린다.

기사승인 2017-09-06 09:17:16


[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오는7일~8일 시도 교육원장, 교수 요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교수요원 연찬 대회"를 개최한다. 

교수요원 연찬 대회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수 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교육 훈련의 방향을 제시하고 혁신적 강의 기법 및 연구 개발 사례를 발굴․전파하는 지식 공유 대회다.

연찬 대회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개발, 강의 경연 및 신규교육 과정개발 등 3개 분야, 21건 출전 과제를 대상으로 1차 내용 심사를 통해 12건(9개 시·도)의 본선 진출 과제를 선정했고, 이를 대상으로 이번 2차 발표 심사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신규 교과 개발분야(기관상) 최우수 기관은 대통령상을, 연구 개발과 강의 경연 분야(개인상) 중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국무총리상 수여, 우수상과 장려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본 연찬 대회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새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앞장서 실현할 수 있는 유능한 지방 공무원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요원 연찬 대회 기간 중 시도 공무원 교육원장 등과 함께 지방 공무원의 교육훈련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 를 개최한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