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달그락’은 안동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안동의 명소와 달빛음악회, 걷기여행 등이 결합한 야간 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시는 9월에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안동의 야경을 볼수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달 9일 오후 5시50분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 달그락 음악회, 음악분수, 월영교 걷기로 진행되며 참가비 할인행사(일반인 10,000원 → 5,000원)를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동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야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