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연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1차 사업지 선정

국토부, 연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1차 사업지 선정

기사승인 2017-09-11 14:58:25

국토교통부는 12~15일까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지자체·지방공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좁고 낡은 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신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구 공무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등의 지방공사 직원도 참석한다. 

국토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구조’, ‘사업 소요 재원’, ‘국내외 주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해 12월경에는 1차 사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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