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1명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어제(11일)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가해 여중생 A양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는데요.
도망할 염려와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2명에 대한 경찰의 영장 신청을 승인하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a****
다 구속해라. 소년법 폐지해라.
ps****
외국처럼 잘못된 10대도 무기징역 때려주세요.. 10년 살다 나와서 20대가 되면 그땐 사람도 때려죽일 거에요
su****
요즘 애들은 애들이 아니다. 법 개정이 시급하다. 범죄의 경중을 따지고 나이는 집어치워라.
ch****
왜 한 명만 구속이야 4명 다 구속해
kh****
진짜 제대로 강력처벌 부탁합니다. 가해자들이 웃지 못하게 어린 피해자가 울지 않게.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금 청와대 홈페이지에 소년법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의 추천자가 26만 명이다.
소년법 개정이 필요한 것인지, 어떤 내용이 개정돼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해보자"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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