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부정 채용 등 공기업 비리, 엄정히 처리해야"

이낙연 "부정 채용 등 공기업 비리, 엄정히 처리해야"

기사승인 2017-09-12 16:02:17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강원랜드 등에서 불거진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공기업이 실정법을 위반한 일이 있다면 법에 따른 처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공기업의 취업 비리 문제가 많이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원 댓글 사건의 최종 책임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완종 게이트 연루 재판 등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나 혐의가 발견되면 그에 따른 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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