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주진우 기자, 방송인 김성주ㆍ누나 김윤덕 기자 공개 비난…"더 밉다. 진짜 패 X이고 싶다"

[쿠키영상] 주진우 기자, 방송인 김성주ㆍ누나 김윤덕 기자 공개 비난…"더 밉다. 진짜 패 X이고 싶다"

기사승인 2017-09-15 10:59:22

주진우 기자가 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누나 김윤덕 기자를 공개 비난하며,
이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지난 13일 MBC 총파업 집회를 찾은 주 기자는
"지난 MBC 파업 당시 많은 아나운서와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진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는데,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 X이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강재형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기고한 글에 김성주 이름이 들어갔다고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가 편집국에 항의 전화해 예의라곤 하나도 없이 윽박질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g****
김성주 프리니깐 마음대로 해 시청자도 마음대로 안 보면 되니깐.


fc****
주진우는 '프리랜서'라는 말뜻을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 MBC 때려치운 지 일주일도 아니고 십 년이다. 십 년.

C_****
어쩐지? 후배들 생고생하는데 그 틈을 이용해서 자리 꿰찼구나

cv****
정규직은 회사를 위해 파업하고 일 안 하는데 비정규직은 생계를 위해 일한다고 나무라는 꼴이냐? ㅋㅋㅋ
뭐가 옳고 뭐가 그른 거냐? 김성주가 프리 선언하고 나올 때 배신자 프레임 씌우고 매장했던 거 생각나네 ㅉㅉ

mo****
두 분의 입장 모두 이해는 갑니다. 근데 공개비난은 좀 신중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동참해 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안 해도 그만이죠. 프리로 뛴 지가 몇 년인데.
서운하다고 이렇게 공개적이고 공격적인 비난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앞서 강재형 아나운서는 시사인에 "방송인의 본령을 지키려 분투하는 아나운서의 빈자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의 땅'이 된다.
'기회의 땅'에서 도드라진 사람이 프리랜서 김성주다."라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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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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