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명 방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명 방문

기사승인 2017-09-18 09:13:13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서 공급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측에 따르면 주말에는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져 견본주택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이 붐볐고 특히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에 조성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 원으로 계약금 5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 원이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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