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9일 역대 김제 시장․군수를 초청 한 자리에 모여 김제시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대 시장․군수 간담회는 유봉영 전 시장과 최봉규 전 군수 등 7명의 전․현직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그 동안 김제 발전을 위해 연구하던 아이디어와 경험 등을 논의하는 상생의 대화 시간이 됐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그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와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여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변화 하는 새만금에 대한 설명과, 기업하기 좋은 복합 산업도시 조성, 농업의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민간육종 연구단지 육성,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산업 운영,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 축제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실현하는데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김제가 새만금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며 앞으로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선배들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