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안동대학교를 방문했다.

곽붕 부산주재 중국 총영사와 주한 중국 대사관의 애홍가 참사관은 이날 안동대를 방문해 공자학원을 둘러보고 대학관계자들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곽붕 총영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중 양국의 건축 및 유교·인문 전문가들은 양국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통해 앞으로도 한중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대학교 송환아 공자원장은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은 특성화 공자학원을 표방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중관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양국 간 우호·우위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