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대동관 낙동홀에서 건강(금연)인형극을 열린다.
시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기 쉽게 교육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100세 시대의 평생건강생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보건소 관계자는 “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는 조기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보건소는 건강사업을 위해 버스외부광고, 버스정류장 등 금연표지판 설치사업을 시행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안동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