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직업 교육이 가능한 체험터를 찾는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2017년 하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운영을 함께할 ‘직업체험터’를 모집한다.
직업 체험터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직종에 구분 없이 군산시에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이 완료되어 있는 곳으로 회당 20명 내외에 2시간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직업 현장 체험 교육이 가능한 곳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 오후6시까지며, 군산시 홈 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