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를 공개 비판했던 주진우 기자가 생각을 밝혔습니다.
오늘(26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는 "김성주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어디까지나 공적 차원에서 얘기한 건데, 제가 부족하고 표현이 거칠어서 문제가 됐다."면서
"몇 주째 이명박 전 대통령 문제를 제기했지만 침묵이 이어졌는데,
김성주 얘기를 했다고 이렇게 대서특필하고 일부 누리꾼이 돌을 던지는 부분은 안타깝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월드컵, 올림픽 주요 행사 진행을 맡았던 김성주의 매형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언론 담당이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u****
07년도에 프리 선언할 때 김성주 이제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이라고 딱 선 그어버린 아나 국장은 왜 아무 말 안 해
db****
충분히 이해된다. 인간적으로 느끼는 배신감.. 나라면 말도 섞고 싶지 않았을 듯.
김성주도 한편으론 이해되고. 자식 있는 가장으로써 프리 선언하고 뭐든 기회를 잡고 싶었겠지.
ma****
그럼 그렇지... 김성주가 그렇게 잘나가는 이유가 있었어..
아무리 당시 파업을 하고 있었어도 빽이 있지 않으면 그렇게 단시간에 탑 찍을 수가 없음.
bi****
버스ㆍ지하철 파업할 때도 대체 운전하면 김성주처럼 욕먹어야 하는 걸까? 여긴 자유민주국가다.
ma****
불쌍한 코스프레 혼자 다 하더니 성골 중의 성골이냐? 김성주 프로 다 하차하고 꺼져라
현재 김성주가 출연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성주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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