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시중의 생리대와 팬티 라이너는 인체 위해성 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에 존재하는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생리대는 하루에 7.5개씩 한 달에 7일간(월 52.5개),
팬티 라이너는 하루에 3개씩 매일(월 90개) 평생 동안 사용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평가한 결과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a****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
up****
그럼 릴리안은 뭔가? 또다시 우지파동처럼 삼양라면 같은 기업 하나 죽이려고 발표했던 건가?
tp****
제값도 못 받고 환불하고 그 대신 돈 더 들여 다른 생리대 산 난 뭐지.
지난 8월 생리대 유해성분 논란으로 릴리안 전 제품 환불을 진행했던 깨끗한 나라 측은
"식약처 조사 결과 당사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모든 생리대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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