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료, 범행과 무관”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료, 범행과 무관”

기사승인 2017-10-03 01:00:00

사상 최악의 사상자를 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총기 난사 사건 총격범의 동료로 추정됐던 여성이 범행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총격범 스티븐 패덕(64)과 동행했던 마리루 댄리(62‧여)는 총격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호텔 인근 콘서트장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패덕을 사살한 뒤, 동행자 댄리를 체포했다.

이날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50여명이 숨지고 400여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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