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신상 공개 범위는 이영학의 이름과 얼굴입니다.

이영학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i****
앞으로는 범죄자한테 인권 운운하지 마라~~
모자, 마스크 벗기고 민낯 공개해서 다 까발려야지~~
범죄자 인권이 그렇게 중요하냐??

on****
사형제 집행이 시급합니다

gl****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공개 안 하냐?

tm****
생긴 걸로 사람 판단하면 안 되는데 그렇게 만드네

ad****
이제는 모든 살인자 전부 얼굴 공개해야 한다

im****
전과 18범 범죄내역도 공개바람


이영학은 희귀난치병인 거대백악종을 앓으며 수차례 수술로 어금니가 1개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딸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며 '어금니 아빠'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퇴폐 업소를 운영하며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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