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품원 부산지원, 김장철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국립수품원 부산지원, 김장철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기사승인 2017-10-13 14:32:58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이 김장철을 맞아 젓갈류, 천일염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득별 단속에 나선다.

수품원 부산지원은 김장철 주요 성수품인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의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약처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합동단속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산물 또는 소금은 대표번호 1899-2112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라며,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을 통해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