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독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보도되자 법무부와 서울구치소가 반박했기 때문인데요.
앞서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국제법무팀 MH그룹은 "더럽고 추운 곳에 수감되어 잠을 잘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구치소 대변인은 CNN 보도를 부인하며, 박 전 대통령이 비인도적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방을 구치소 측이 개조해 만든 방을 혼자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tar****
부럽습니다. 그니까 평생 독방에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호텔 스위트룸 독방에서 지내신다니 개부럽
나라에서 먹여줘, 재워줘, 보호해줘... 뭐 황제 호화생활이군요.
smye****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분명 대통령으로는 합당치 않은 많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인간적으로 좀 불쌍하네요
kiss****
넓은 방에서 전직 대통령이라고 배가 불러서 그런 거야
일반 수감자하고 똑같이 대접하고 일반실에 넣어줘라 사회성 좀 기르게
ljw6****
박 전 대통령이 죄나 형량이 결정된 게 전혀 없는데 대체 왜 구속하는가! 시작 자체가 어그러진 헌재의 결정이다.
wh10****
박근혜 끝까지 반성은 하지 않고 태극기 부대 시켜서 국제 언론에 동정 여론을 호소해서 가석방된 뒤 망명하려고 잔머리 굴리고 있다.
aodd****
ㅋㅋㅋ일 크게 만들어봤자 너만 욕먹는거야 인권침해가 아니라 특혜논란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를 주장한 MH그룹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CNN은 MH그룹이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의 아들을 변호했다고 전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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